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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“갑상선기능저하증은 피로, 체중 증가, 무기력함 등으로 나타나지만 쉽게 놓치기 쉽습니다. 초기 증상, 진단 기준, 치료 방법, 항진증과의 차이까지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.”
1.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?
**갑상선기능저하증(Hypothyroidism)**은
갑상선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상태입니다.
갑상선 호르몬은 체온, 신진대사, 심장박동 등 전신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호르몬이 부족하면 몸의 모든 시스템이 느려지고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.
2. 주요 원인
원인 설명 하시모토 갑상선염 자가면역 질환으로 갑상선 조직이 파괴됨 갑상선 수술 후 암 또는 결절 치료 후 갑상선 제거 방사선 치료 두경부 방사선 치료나 요오드 치료 선천적 출생 시부터 갑상선 기능 저하 약물 리튬, 아미오다론 등 갑상선 억제 약물 복용
3.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
✔︎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어 우울증, 노화, 과로와 혼동하기 쉽습니다.
증상 설명 지속적인 피로감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음 체중 증가 식욕은 줄었지만 살이 찜 추위 민감 여름에도 긴팔, 수족냉증 피부 건조, 탈모 윤기 없는 피부와 머리카락 기억력 저하 집중력, 판단력 떨어짐 변비 장운동 저하로 인한 만성변비 월경 불순 과다 출혈 또는 생리불순 목 주변 압박감 갑상선 비대 또는 결절 동반 🎯 피로와 무기력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혈액검사를 권장합니다.
4. 진단 방법
혈액검사를 통해 다음 호르몬 수치를 측정합니다:
항목 정상 수치 설명 TSH (갑상선자극호르몬) 0.4~4.0 µIU/mL 높을수록 기능저하 가능성 FT4 (유리 T4) 0.8~1.8 ng/dL 낮을수록 기능저하 가능성 T3 80~200 ng/dL 보조 지표 TPO 항체 양성 시 하시모토 가능성 ↑ 자가면역 여부 확인 ✅ TSH ↑ + FT4 ↓ = 갑상선기능저하증
✅ TSH ↑ + FT4 정상 = 아형 갑상선저하증 (Subclinical)
✅ 5. 갑상선기능항진증과의 차이
항목기능저하증기능항진증항목 기능저하증 기능항진증 호르몬 상태 부족 (TSH↑) 과다 (TSH↓) 체중 변화 증가 감소 맥박 느림 빠름 감정 상태 무기력, 우울 초조, 불안 증상 예 변비, 피로, 추위 설사, 불면, 더위 민감 두 질환은 반대 증상을 보이며, 치료 방향도 다릅니다.
6. 치료 방법
방법 설명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 L-티록신(Levothyroxine) 1일 1회 공복 복용 복용 주의사항 식사 30분~1시간 전 복용 / 칼슘·철분제는 시간차 필요 용량 조절 TSH 수치를 기준으로 6~8주 간격으로 조절 장기 복용 여부 대부분 ‘평생 복용’ 필요, 특히 자가면역성일 경우
7. 생활 관리법
항목실천 팁항목 실천 팁 식습관 정제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, 아연, 셀레늄 섭취 운동 체력에 맞게 걷기, 요가 등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자율신경 균형 회복이 중요 (명상, 음악 추천) 체온 관리 수족냉증 심하면 따뜻한 물찜질, 반신욕 도움 주기적 검사 6개월~1년 간격으로 TSH 모니터링
8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치료하면 살이 빠질까요?
A. 체중 증가 원인이 갑상선이라면, 치료 후 일부 정상화되지만 식단과 운동 병행이 중요합니다.Q. 약을 끊을 수 있나요?
A. 하시모토나 수술 후 저하증은 대부분 평생 복용이 필요합니다.Q.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저하증으로 바뀔 수 있나요?
A. 자가면역 질환인 경우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 검사 권장됩니다.
결론: 피로와 체중 증가,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
✔ 늘 피곤하고 살이 찌는 이유가 ‘노화’ 때문만은 아닙니다.
✔ 갑상선 호르몬 불균형은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는 문제입니다.
✔ 증상이 의심된다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조기 확인해보세요.🎯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정확한 진단 + 꾸준한 약물 치료 + 생활습관 개선으로
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내분비 질환입니다.'건강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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